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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다..
누군가를 자신에게 따르도록 하다..
이 이끌어낸다는 것은 참 어려운 과정입니다.
왜냐하면,
돔이 sm을 한다는 이유로,
섭의 따름을 받고서 시작하는 이끌음이란것은,
상대방이 스스로의 따름이라는 혜택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배가 부른자가 간식을 소중하게 생각하기보다는 조그만 빈 공간에 요기를 채우는 과정처럼 생각할지도 모르는
오만함과 어리섞음으로 그저 운좋게 만나 내마음대로 이끌수있는 섭이 하나 생긴것마냥
상대방을 상처나 감정의 배려없이 다룰수가 있기때문입니다.
돔은 그 부분에 있어서 절대 착각이라는것을 하면 안됩니다.
섭이 스스로 따라오는것은 자신의 입장에서 복종이라는것을 우선시하고, 중요시하는 가장 큰 약속이자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행하는 것이기때문이지, 처음부터 지금 만나고있는 상대방에 따라 복종을 하고있는 것은 절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얘기는 돔과섭의 관계가 맺어졌을때 섭의입장에서 본분에 충실하기위해
복종이라는것을 먼저 준비해서 상대 멜돔에게 자신을 낮춘다는 얘기입니다.
그 다음으로 섭의 복종심을 계속유지하고 돔 자신에게 섭이 계속 스스로를 낮추게 할수있는지의 여부는
전적으로 돔의 능력에 따라 복종을하는, 그리고 플을 받아들이는 복종심의 수준과 두 smer 관계유지기간이 결정될것입니다.
복종심을 이끌어낸다는것은 많은 인내심과 이해심과 다스림의 능력이 요구됩니다.
돔이 섭에게 자신을 너무 낮춰가며 섭의 비위를 맞춰줘가면서까지 복종을 해달라는 부탁의 비굴함을 보일필요는 절대 없을것이지만,
자신만의 냉철함과 다스림에대한 주관으로 이해해줘야할 부분은 뒷끝없이 이해를해주며,
어떠한 실수에도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다가 혼을낼줄아는 자제력도 필요할것이며,
이러한 하나하나에대한 생각과 통찰로 상대방을 꾸준한 복종으로 이끌어낼수있는 돔 자신의 모습을 갖춰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제가 얘기한대로의 모습을 갖춘 돔이라면 정말 이상적인 멜돔이 될텐데요.
저 자신도 아직은 많은시간과 생각과 통찰과 배려,, 그리고 인내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smer의 관계도 결국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입니다.
어떤사이트에서 사진이나 글을 올리는 제목을 보면,
자신의 섭을 무슨 쓰레기취급하는것마냥 욕과함께 무조건적인 비하의 단어로만 표현하는 이들을 많이 볼수가 있는데요.
적어도 자신이 아끼고, 그 아끼는것만큼 자신을 따라주는 섭이라면,
사랑이 담긴 연인을 대하는 표현까지 덧붙인 제목과내용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런 비하적인 표현들로 자신의 섭을 다른이에게 보여줘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와 좋은기억만을 만들어가고,
내가 하고싶은 플을 채워주고,
내 욕망과 욕구를 채워주며,
나에게 한없이 복종을 하려고 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런 아이에게 자신의 진심을 담은,
그러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이끌어가고,
가끔은 잘못에 대한 벌을 냉철하게 줄수도있는,
그렇게 한 아이를 다룰수있는 이가 되어보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준비하고 노력을 하는 이 라면,
한번,두번의 경험과 그 이상의 작은 경험들로 인해,
내 자신에게 맞는이가 나에게 찾아왔을때,
시간의 낭비없이, 그리고 쓸데없는 마음의 소비없이
상대방을 잘 이끌고, 상대방이 잘 따르도록 해서
그 좋은관계를 오래도록 유지할수있는 그런 여유로움으로
둘만의 시간을 천천히 즐길수있는..
그런 현명한 돔이 되어있을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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