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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사례]팸섭(펨섭)들의 외침
댓글 : 0
조회수 : 25,986
2013-11-18 12:06:11


이론상 서브의 표현 말고 실제 서브의 기분을 표현해 봤습니다

섭이 너무치지고 힘들어할때 기운을 북돋아 주실수 없나요

섭의 자질이 부족하니 노력해라 너가 하는 만큼 사랑을 받는거다 ...라기보다
섭이 스스로 할수 있을때까지 손을 잡아주시면 안될까요

주인님의 기대치를 처음부터 너무 높게 잡지 말아 주세요
섭도 인간인데 처음부터 어떻게 주인님의 눈 높이에 맞추 겠어요
매번 몰아치시기만 하시면 주인님이 전부인 섭은 큰 상처를 받는답니다
아직은 미숙 하리 만큼 애정과 관심의 가지고 지켜봐 주실 수 없는 건가요

섭은 주인님의 욕구 충족 도구가 아니랍니다
그런 도구 일때만 애정과 관심을 주시고
섭이 노력하는 작은 행동이나 마음 가짐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으시고
그런 작은 부분에서도 주인님의 사랑과 관심을 섭은 진정으로 원합니다

섭에게 있어 주인님은 안식처인데 , 항상 외줄타기하는 기분이란걸 아시나요 ,

물론 노력이 부족 할 수도 있지만 , 언제나 버림 받을 수 있다는 암시

너 하기에 달렸다는 그런 말을 들을때 섭은 불안감에 빠진다는걸 아시나요

섭도 섭이기 이전에 여자입니다.

주인님이 섭에게 애정이 없는걸 느끼는 섭은

마음을 전부 열기 어렵다는걸 알아주셨으면해요

주인님의 돔 자질에 대해서 논하고 싶지는 않지만 ,

인간이기에 부족한면이 있을수 있는데 ,

섭이란 이유로 외모, 성격 , 내면, 사고, 화술,지혜, 지성 등

이모든걸 완벽하길 바라시는데 주인님은 이모든걸 갖추고 있는 돔이신가요
이런잣대로 섭의 자질이 평가되는데

섭은 원석이지 완성품인 다이아몬드가 아니에요 ,

주인님은 손길로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로 다시 태어길 바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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