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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사례] 독자대표 그렌이 가버린다 (2)-1
SM 초보 그렌입니다.
인생 첫 체험이 된 저번의 SM체험 취재에서 벌써 1년이 지났네요. 그 뒤 I편집장에게서 일절 소식이 없어서 멋대로 "평이 나빴었나"라고 해석하고 있었습니다.
그 조교의 어디가 나빴는지 연구하기 위해 여러번 반추해보았지만 매번 자신의 미흡한 조교에 온몸에 닭살이 오돌토돌 하고 솟아나서, 방을 뒹굴거리는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수치 플레이를 맛본 기분입니다, 전 S성향인데 말이죠.
그로부터 얼마 뒤, 오랜만에 I편집장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어 꽤 호평이었습니다. 초보자치고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꼭, 앞으로도 SM초보자의 선구자로서 노력해 주세요"
오, 정말인가요?!
하 반가워서, I편집장에게 안겨도 좋다고 생각했을 정도입니다(물론 거짓말).
알겠습니다, 저, SM 미경험의 독자들의 지침이 되는 플레이와 리뷰를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그런 소인, 그렌의 두번째 체험 취재는
치
바 현 후나바시에 있는 SM클럽 『 피메일 』 씨요. 이 가게, 치바 현에서도 1,2를 다투는 명가로서 유명. 재적 인원도
SM업체에서는 꽤 많은 30명 넘게 큰 살림. 매일 10명 이상이 출근하기 때문에 사전에 방문했을 때 사무실의 넓이에는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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