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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정보] 쉐이빙 (제모)
댓글 : 0
조회수 : 26,903
2014-06-20 11:44:53

[SM정보] 쉐이빙 (제모)
 

 



쉐이브 즉 면도를 의미하는 이 플은 노예의 몸에 난 털을 제거하는 것으로
기혼자를 제외하고는 한번정도 경험하는 플이다

 

노예의 몸에 난 털을 깍는다는 단순한 의미의 플로 위험하거나 하드한 플레이에
속하지는 않으나 옛날부터 바람난 마누라의 머리털을 자르는 일이 있는 것처럼
털을 깍으므로 해서 완전한 종속의 의미로 받아들이게 되는 플이다

 

겨드랑이털을 제모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쉐이빙은 제모가 된뒤에 일정기간의
시간이 흘러야 다시 그 플을 할 수가 있어 일부러 겨드랑이 털을 기르게 하는 주인도 있다.
보O털을 제거하거나 머리털을 통째로 밀어버리는 경우 노예의 상황을 미리 간파하고
접근해야 하는 것이다.

 

여성노예의 경우 보O털을 밀게될 때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플의 경우 주인이 섭에게 일종의 우월감을 갖기 위해 털을 깍는것인데,
주인의 성향과 생각에 의해 많은 방법으로 시행된다. 에셈 플을 하기전에 미리
온몸의 털을 밀고 오길 원하는 주인이 있는반면, 만났을 때 손수 노예의 털을
깎아주는 주인도 있는등 각양각색의 형태로 쉐이빙을 한다.

 

털이 깎인 노예를 보면서 주인은 직접 노예의 몸을 다듬었다는 일종의 우월감과
쾌감을 느끼게 되며, 노예의 경우 주인에게 온몸을 맡김으로서 일종의
피정복감과 복종심을 느끼게 된다.

 

외국의 정의를 잠깐 인용하자면 쉐이빙에도 3가지 정도의 분류가 가능하다.

 

Shaving (body hair) : 몸에 난 털을 깎는 플레이 (수염, 겨드랑이, 다리털등)
Shaving (genital hair) : 성기 주변에 난 털을 깎는 플레이
Shaving (head hair) : 머리털을 깎는 플레이
 
이 플의 경우 기혼자나 애인이 있는 섭에게는 자중하는것이 예의(?)이다.
실제 생활에 영향을 주고, 의혹의 눈초리로 볼수있기에 주인은 노예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자중하는것이 좋다. 또한 하더라도 어느 일부만 함으로써 현실과 타협해야 할것이다.

 

쉐이빙은 현실생활에서 말하는 왁싱과 간혹 헷갈리는데,
에셈 용어에서 왁싱은 촛농떨어뜨리기 플레이이며, 현실생활에서는 제모의 뜻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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