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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몰입니다. 저번편에는 아네로스의 삽입 테크닉에 대해서 설명 드렸는데요. 오늘은 아네로스를 삽입 후 테크닉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삽입 후 테크닉
삽입이 완료 되셨다면, 십분에서 십오분간 완전 삽입된 상태로 안정을 취합니다. 최대한 많이 움직이지 않고, 아네로스의 감각을 몸으로 받아드립니다. 만약 잘 느끼시는 체질이라면 이 시점에서 움찔움찔 거리시는 느낌을 받으실 것입니다. 잘 느끼는 방법은 괄약근을 조이지 않고 의식을 애널에 집중하여 천천히 심호흡을 합니다. 의식을 집중하는 포인트는 애널과 전립선입니다. 전립선의 장소를 잘 모르는 사람은 애널에 의식을 집중합니다.
제대로 삽입된 상태라면 손으로 누르지 않아도 아네로스는 빠지지 않고 애널에 게속 들어가 있습니다. 배설할 때처럼 괄약근에 힘을 주지 않는 한 저절로 빠지는 일은 없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빠져 나와버렸다면, 넣는 방법이 잘못된 경우입니다. 이때는 심호흡을 하고 다시 삽입합니다.
수축과 이완
아네로스가 몸에 완전히 익어 불편함이 없다면 움직여볼 차레입니다. 손이 아닌 애널로 조였다 풀면서 움직이시면 되는데요. 갑자기 강하게 조이는게 아니라, 처음에는 천천히 꾸욱하는 느낌으로 조여봅니다. 그리고나서 조임을 풀면 아네로스가 애널 안으로 쑤욱 하고 빨려 들어갑니다. 자동으로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은 연습하고 개발될수록 기분 좋게 느껴지실 것입니다.
아네로스가 깊숙이 애널에 들어갔다면 강하게 전립선을 압박합니다. 이때 전립선의 감도가 좋거나, 개발이 충분히 되어 있다면 이 시점에서 신음 소리가 나올 정도로 기분이 좋지만 처음이라면 어색한 기분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손을 대지 않고 넣었다 빼는 것을 경험했다면 항문으로만 조였다 푸는 것을 천천히 집중하면서 반복합니다. 시간을 들여 반복하다보면, 움직이는 방법에 대해서 익숙해지실텐데요.
이 움직이는 근육은 사실 항문을 조이는 괄약근이 아닌 PC근육입니다. PC근육만으로 움직이는 것은 드라이 오르가즘으로 가는 지름길 중 하나입니다.
드라이 오르가즘에 도달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아네로스를 움직이는 방법을 바꾸어봅니다. 천천히 강하게 조이면서 한꺼번에 힘을 빼거나, 약하게 애널을 조이고 그 상태를 유지하는 등, 힘 주는 방법을 조금씩 바꾸어봅니다. 계속 같은 속도와 강도로 반복하는 것보다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것이 전립선에 더 큰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드라이 오르가즘을 목표로 할때는 페니스 자극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페니스를 자극하거나 의식하게 되면 전립선의 집중이 떨어져 드라이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것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드라이 오르가즘만이 자위의 모든 쾌감은 아니기 때문에 아네로스를 사용하면서 페니스를 자극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아직 드라이 오르가즘에 대해 감을 모르는 초심자라면 먼저 드라이 오르가즘을 느껴보고 후에 페니스를 이용한 사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 오르가즘에 한번 도달하게 되면 그 다음은 몇 번이나 절정을 느끼기 쉽습니다. 그 과정에서 눈물이나 땀, 오줌을 싸는 일도 있으며 대량의 쿠퍼액을 흘리는 일도 있습니다. 어떤 사태가 벌어져도 이상한 일은 아니니, 무서워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로서 아네로스를 사용하여 드라이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것에 대한 설명을 마쳤습니다. 다음편은 아네로스를 효과적으로 움직여 사용할 수 있는 애널 속 PC근육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