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대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세요.
2. 휴대폰에서 바나나몰을 로그인 해주세요.
3. 아래의 숫자를 선택하면 로그인됩니다.
남은 시간 00:00
이번에는 매직아이즈의 「스지망 쿠파아 세츠나」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스지망 쿠파아 시리즈의 후속작이네요.
당연히 알고 계시는 분도 많이 계시겠지만, 최근 오나홀을 사용하기 시작한 분들은 어쩌면 초대 스지망 쿠파아인 「스지망 쿠파아 로아」가 오나홀 업계에 쿠파아 구조를 유행시켰다는 역사를 모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구멍이 한 층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 구조를 뜻하며, 쿠파아 구조(형태)나 이너 립 구조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별로 신기한 구조라고 할 수 없지만, 「스지망 쿠파아 로아」가 발매된 약 4년 전까지만 해도, 상당히 참신한 구조였기 때문에 꽤나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쿠파아 구조 유행의 선두 주자였던 스지망 쿠파아 시리즈의 최신작이 바로 이번 오나홀입니다.
요즘은 「스지망 쿠파아 코코로 소프트 에디션」이나 「스지망 쿠파아 로린코 처녀 궁 ~바루고~」가 시리즈로 발매되고 있습니다만, 이 제품들은 기존 오나홀에서 소재만 바꾸거나 크기만 키운 것뿐이기 때문에, 2014년 1월에 리뷰한 「스지망 쿠파아 로린코」 이후 실로 2년 반 만에 완전 신작이 발매된 셈입니다.
패키지에는 익숙한 매직아이즈 공식 일러스트레이터의 안정감 있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알몸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등 살짝 정성이 담긴 패키지입니다.
약 364g의 큼직한 중형 오나홀입니다.
「콰트로 내츄럴 걸」에서도 사용된 고성능 신소재 러브러버 스킨이네요. 약간 부드러운 감촉에 비해 냄새와 기름기가 굉장히 적습니다.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냄새와 기름기에 민감한 분이라도 이 정도라면 불쾌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어떠냐!! 이게 쿠파아다!!"
이런 말을 하는 것처럼 두껍고 깊이 있는 대음순이었습니다. 마침내 두툼 음부 타입의 정통을 잇는 신작이 등장했다고 얘기할 정도니 특히 더 두툼함에 신경 쓴 거겠죠. 삽입구 위에 요도 구멍이 하나 더 뚫려 있는데, 1cm 정도로 막혀 있는 장식이었습니다.
내부는 분홍색의 2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가로형 주름이 무작위로 퍼져 있는 듯한 구조입니다. 옛날에 비하면 이런 이중 구조 오나홀이 꽤 적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단면도와 설명을 보면 그물망 모양의 주름이라고 하네요.
뒤집어봤을 때는 가로 주름 느낌이 강한 무난한 삽입감이 아닐까 싶었습니다만, 삽입해 보니 전혀 주름 느낌이 아니라, 질척질척한 기묘한 삽입감이었습니다.
대체 왜 이런 구조에서 그런 자극이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히 구불거리는 질벽이 질척하게 엉켜오는 듯한 삽입감을 연출하고, 여기에 부드러운 소재의 감촉과 더해져서, 울붕불퉁한 자극이 한 층 소프트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삽입감은 너무 조이지도 너무 헐렁이지도 않은 자연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만, 밀착감 있는 질벽의 자극 덕분에 자극은 약간 높은 편이라서 사정감도 꽤 훌륭했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축이 조금 틀어져서, 구멍이 살짝 밑 쪽으로 뚫려 있어서, 벽이 얇은 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페니스를 끝까지 삽입하면 가운데로 들어가기 때문에, 축이 틀어졌다는 느낌은 잘 들지 않지만, 앞부분에서는 얇은 벽의 단점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편이라서, 얕게 삽입하거나 크게 움직이는 사용법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 오나홀입니다.
위 단점으로 고려해봐도 아슬아슬하게 ★ 4개는 줄 수 있는 쾌감이었기 때문에, ★ 3개에 가까운 ★ 4개 정도로 평가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