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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루프 타륜 세븐」의 하드 타입이네요.
대망의 버진 루프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2018년 5월에 발매된 「버진 루프 타륜 세븐」.
"소재가 바뀌면 오나홀도 바뀐다"
약간 애매했던 노말 타입이었지만, 하드 타입이라면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질 수 있는 것이 오나홀이죠.
아마 올해 마지막 버진 루프 시리즈가 될지도 모르는 이 하드 타입을 철저히 리뷰해보겠습니다.
참고로 타륜 세븐의 타륜이란 배의 조종키를 뜻하며
딱히 소재 외에는 이렇다 할 변경점이 있지는 않은 듯하니 바로 오나홀을 살펴봅시다.
노말 타입보다 12g 정도 낮아졌지만 공식 무게는 양쪽 모두 360g으로 동일하니 약간의 오차인 듯합니다.
소재는 물론 라이드재팬의 하드 타입을 담당하는 하드 터치 소재로, 라이드재팬의 소재는 제품마다 냄새나 기름기가 조금씩 다른데, 이번엔 기름기와 냄새가 상당히 적은 수준입니다.
노말 타입에서는 이 높고 넓은 주름이 페니스를 강하게 지탱해주는 바람에, 그다지 세로 주름과 같은 삽입감이 느껴지지 않았는데, 이번 하드 타입은 어떻게 변화했을지 궁금합니다.
시리즈 최강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하드한 자극은 물론이고, 타륜 구조의 장점이 하드 소재로 인해 제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두꺼운 세로 주름을 타고 들어가는 느낌을 귀두 센서로 뚜렷하게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삽입할 때보다도 빼낼 때 그 세로 주름의 입체감을 제대로 맛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엔 아이언 페니스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에, 하드 소재도 평범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넣어봤습니다만, 너무나도 강력한 자극, 그리고 귀두에 집중된 고출력의 까칠까칠한 자극으로 인해 항상 엉덩이와 복근에 힘이 팍 들어간 상태로 오랜만에 수퍼 귀두 자극 오나홀의 절묘한 쾌감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진 루프 특유의 까칠까칠한 주름의 쾌감과 입체적인 세로 주름의 감촉이 어우러져 어떤 버진 루프 시리즈의 하드 타입보다도 엄청난 자극을 선사해주는 오나홀이었습니다.
수퍼 귀두 자극 오나홀이 취향인 분들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오나홀입니다만, 자극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적당히 자극적인 오나홀을 찾으시는 분들에겐 너무 강하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별점은 불만 없이 별 5개를 주겠습니다.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