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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에그제의 「츠보미」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성인 만화 작가 오쿠다 코우 님과의 콜라보 오나홀이네요.
이전에는 패키지의 로고가 EXE로 적혀 있었는데 이번 패키지부터는 에그제로 변경되었습니다. 앞으로는 EXE가 아니라 에그제라는 이름을 사용해야겠군요.
EXE는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잘 알기 어려웠는데, 좀 더 친절한 표기로 바뀐 것 같습니다.
패키지는 여자 작가 오쿠다 코우 씨가 담당했습니다. 규제가 강화되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을 것 같은 위험한 작가님입니다. 만약 이 패키지를 미국인이 보고 일본인은 미쳤다고 해도 납득할 수밖에 없는 과격한 일러스트입니다.
오쿠다 코우 씨는 이전에도 「동안교사 히나 센세이」라는 제품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적이 있었죠.
너무 훌륭해서 말문이 막혀버릴 정도의 조형미입니다. 삽입구에는 클리토리스가 뚜렷하게 재현되어 있어 굉장히 현실감이 있습니다. 소재는 상당히 부드럽고, 냄새와 기름기가 약간 남아 있는 정도입니다.
잘 안 보이시겠지만 바닥이 평평해서 책상이나 바닥에 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름진 소재이기 때문에 바닥에 기름기가 묻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입구도 상당히 공을 들인 모양인지, 내장 같은 느낌이 잘 살아 있습니다.
내부는 이중 구조가 사용되었으며, 약간 무차원 가공에 가까운 복잡한 내부 구조입니다. 부드러운 소재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자극은 강하지 않으며, 내부 구조를 보고 예상했던 복잡한 자극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약간 울퉁불퉁하게 걸려오는 느낌에 적당한 조임이 있는 정도입니다.
책상 같은 데에 두고 허리를 흔들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바닥 쪽의 두께가 좀 얇아서 뒷줄기에 오는 자극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너무 평평한 탓에 허리를 흔들며 사용할 때 각도가 너무 제한된다는 점도 아쉬웠습니다. 침대와 같은 평평한 곳에서 정상위를 즐기기엔 적합하지 않은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손으로 잡고 사용하려고 하면 모양이 이상해서 불편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게다가 내부 구조가 저자극이기 때문에, 사정감보다 허리의 피로감이 먼저 찾아오고 마는 안타까운 오나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