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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G PROJECT의 [푸니푸니 봄버 소프트]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일본에서 발매되었던 푸니푸니 봄버라는 오나홀의 소프트 버전입니다.
일본에서 무차원 구조라고 불리는 모양의 내부구조가 있습니다. 상당한 인기를 끌어서 일본에서도 너도나도 이 구조를 채용하고는 했지요.
그런 와중에 [푸니푸니 봄버 소프트]는 그런 무차원 구조를 아예 메인 컨셉으로 잡은 오나홀입니다. 여기서 소프트한 소재까지 더해졌네요.
소프트한 버전답게 약간 옅은 색의 패키지 색이네요. 우선 혹시 모르니 여러분을 위해서 무차원 구조의 역사에 대해서 한번 설명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무차원 구조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 시기는 일본의 [명기의 품격]이 발매하고 나서부터였습니다. 이 오나홀이 크게 히트하면서 동시에 무차원 구조라는 명칭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죠. 너도나도 브랜드랑 브랜드는 모두 비슷한 구조의 오나홀을 만드는 시대였습니다.
무차원 구조를 대략 그림으로 표현하면 이런 내부구조입니다. 오나홀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자주 사용하는 오나홀인데 뭐 이리 호들갑이냐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무차원 구조라는 말을 사용하지도 않고도 내부의 구멍을 꾸물꾸물하게 만드는 건 자주 있는 일이었으니까요.
거기에 자궁을 더하는 것도 자주자주 있는 일이지만 당연히 무차원 구조라고 이름이 붙은 꾸물꾸물한 구조는 정말 너무 획기적이라서 [명기의 품격]이 뭔가 진짜 엄청 대단하다고 오나홀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면서 너도나도 구매하려고 달려들 정도였습니다. 일본에서는 소매가에서 프리미엄을 붙여서 구매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G PROJCET의 오나홀을 애용한다면 자주 볼 수 있는 보관용 파우치와 젤입니다.
[푸니푸니 봄버 소프트]의 무게는 약 391g에 길이는 약 14cm입니다. 아담하고 매끈해 보이는 모양의 토르소 오나홀에 소재도 부드럽네요.
소프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했으며 녹아내릴 정도로 부드러운 소재입니다. 역시 G PROJCET라는 브랜드답게 이만큼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도 냄새가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다만 유분기는 살짝 느껴집니다.
내부는 컨셉에 걸맞게 꾸물꾸물한 무차원 구조에 거친 주름과 돌기가 놓여있는 구조네요.
[푸니푸니 봄버 소프트]의 단면도입니다. 그러고 보니 무차원 구조라는 컨셉을 채용했는데도 꾸물꾸물하기보다는 꾸물꾸물한 느낌이 살짝 부족해 보이네요.
[푸니푸니 봄버 소프트]의 부드러운 소재가 끈적하면서 쫀득한 느낌을 맛보여주는데 이게 내부 구조의 오돌토돌하고 까끌까끌한 자극과 아주 잘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삽입감 자체는 틀림없이 말랑말랑하면서 부드럽지만 오돌토돌하고 까끌까끌한 느낌이 전혀 상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가벼운 자극을 느낄 수 있네요. 자극이 너무 부족하지도 않을 정도로 기분 좋게 성기를 감싸주는 오나홀입니다.
안쪽에서 부드럽게 뻐끔뻐끔 자극해주는 자궁도 어느 정도 인상적으로 남고 기분도 충분히 좋네요. 이런 부드러운 자극 덕분에 굉장히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구멍이 상당히 위에 있다는 게 살짝 아쉬웠네요.
물론 구멍이 위에 있는 만큼 구멍을 대각선으로 파서 해결하려 한 듯하지만 아무래도 완벽하게 단점을 상쇄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두께감이 살짝 치우쳐져 있어요.
단면도를 보니 그냥 구멍이 대각선으로 파여있을 뿐이고 딱히 중심축이 틀어진 건 아니에요. 다만 갈랐을 때 내부에 있는 구멍의 크기가 다른 걸 보면 가로축이 살짝 틀어진 건 같네요.
그래도 사용감이나 쾌감 자체는 굉장히 쾌적하고 기분 좋은 [푸니푸니 봄버 소프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