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독특해서 후기들를 좀 보려고 했는데 독특한 디자인에 거부감이 있어선지, 동 제품류에 비해 가격대가 좀 있어선지 따로 구매후기가 없더라고여. 그런데 이 제품은 사이즈가 일반 전립선 기구들보다 사이즈가 작은데 상급자용이라는게 좀 신기했습니다. 보통은 상급자용이 사이즈가 커지는데 이건 더 작은데 상급자용이라는게 너무 궁금해서 구매해봤습니다. (저는 드라이에 어느정도 능숙한 편입니다.)

(왼쪽의 본품 상자 및 같이 온 사은품)

배송 되게 빨랐습니다.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받았어요 ㅋㅋㅋㅋㅋ

포장은 2중포장되어있어서 까만 속포장은 본인 외 개봉금지같은 표시가 한번 더 붙어있는 상태로 안전하게 포장되어있네요.

본품과 함께 사은품은 콘돔, 젤, 보조기구같은게 같이 들어있네요.

(본품 겉박스 개봉 후 속에 들어있는 고급스런 오동나무 케이스)   (검은 박스 뒷면은 또 겁나 화려하게 생겼네요ㅋㅋㅋ)

겉 박스를 개봉해보니 되게 고급스럽게 생긴 오동나무 케이스가 나오네요. 나름 브랜드 제품이라 그런건지 이제껐 구매해본 성인용품들은 

간단한 박스에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게 대부분인데 너무 고급스러운 나무상자가 나와서 좀 당황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겉박스 뒷면은 또 다르게 화려한 사진으로 되어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생각보다 고퀄이야 ㅋㅋㅋㅋㅋㅋ

(상자안엔 설명서와 본품이 들어있음.)

상자 안에는 겉에 보호하는 종이와 설명서가 같이 들어있고, 그 안에 본품이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는 당연하게도 일본어로 쓰여있지만 요샌 사진찍으면 폰에서 알아서 번역해주니 내용 읽는데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설명서에는 해당브랜드, 해당 브랜드 제품라인들에 대한 정보, 제품 사용설명서 및 드라이에 대한 팁들이 적혀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게 일반적인 전립선 기구에 통용되는 설명은 적혀있으나 해당 제품 '새들 미야비'에 대해 중점으로 설명이 되어있거나 예시 사진이 있지는 않습니다.)

본품 꺼내보니 확실히 작은 사이즈가 눈에 띕니다. 보관 케이스가 제품에 비해 살짝 커서 더 그래보일수도 있어요 ㅋㅋㅋ

가지고 있는 다른 브랜드 제품들과 비교해봐도 크기가 작은게 비교됩니다. (해당사진은 못찍음)

-제품 외관 및 재질

유광의 단단한 재질의 제품이네요. 작은 사이즈와 축이 얇아서 금새 부러질것처럼 생겼지만 실상 만져보면 굉장히 견고한 느낌이라 용도외의 사용이 아니라면 사용하다가 파손될 일은 없을거 같네요.

-제품 정보

해당 제품의 페이지에 잘 안나와있어서 어느방향으로 사용하는지 햇갈릴텐데, 제가 따로 찾아본 다른 페이지 및 일본 현지 사이트 정보로는 양방향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네요. 모양도 독특한데 양방향 사용이라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또한 남녀혼용이 가능하고 관계중 사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지 사이트의 어떤 곳에서는 여성 g-spot 자극에도 특화되있어서 여성용으로 추천한다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제품 총평

실사용을 해봤고, 사용후기는 여기말고 따로 적겠지만 이 제품은 일반적인 전립선 기구들에 비해 사이즈가 작습니다. 가지고 있는 다른 기구들 중에서도 제일 작아요. 그렇기에 삽입하는것 자체는 굴곡진 외형이 있더라도 난이도가 낮습니다.

하지만 제품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작은사이즈임에도 이 제품은 상급자용 제품입니다. 

초보자분들이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않습니다. 초보자분들은 자극을 찾고 드라이를 경험해보시는게 우선이기에 더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대의 초보자용 제품으로도 충분히 드라이 경험이 가능하십니다.

자극을 찾는것이나 드라이에 익숙해지신 분들이 사용하시기에 적합합니다. 

생각보다 여러의미로 난이도 조금 있는 제품입니다.(실사용을 해보면 바로 이해감)

숙련자분들에게는 제품 양방향의 특성이 뚜렷하여 두가지 기기를 쓰는것같은 굉장히 재밌는 선택지가 될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한 제품이었습니다.

제품 자체의 성능을 간단히 표현하면 굉장히 역동적이고 자극이 강한 편에 속합니다.

제품 자체를 받았을때 포장도 꼼꼼하고 안전했고, 개봉했을때 사은품도 잘 받았습니다. 본품 상자를 개봉하는 재미도 좀 있었습니다. 생각외로 고급스러운 포장과 케이스덕에 ㅋㅋㅋㅋㅋㅋ 제품 잘 받았습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