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 버튼

저 평평한 부분이 바로 온열 기능 버튼이랍니다!

충전 코드는 뒤에 있는 자석에다가 붙이면 돼요! 하지만 자석이 강한 편은 아니라서 좀 기울어있는 상태에서 충전하면 제대로 충전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정자세로 충전하는 것을 추천!!

실제로 충전하고 있을 때는 빛도 나니까 잘 조정해서 충전하시면 될 거에요~

촉감은 말할 필요도 없이 보들보들한 고급 실리콘 촉감이에요. 고급스러운 디자인 만큼이나 부드러운 촉감이랍니다~

진동 패턴은 레벨별로 설명해볼게요~

※ 펄스 웨이브 모드

1~4 : 평범한 진동처럼 느껴져요. 확실히 숫자가 올라갈수록 강해지는 게 느껴지고 4레벨은 꽤 강한 느낌이에요.

5 : 4레벨 진동에다가 뭔가 리듬감이 입혀진 느낌이에요. 핸드폰 진동이랑 비슷한 느낌??

6 : 5보다 더 자잘한 느낌의 진동? 더 빠른 리듬으로 울리는 느낌이에요.

7 : 강한 진동에서 점차 작은 진동으로 바뀌면서 파도치는 느낌이 드는 진동이에요.

8 : 7보다 더 빠른 박자로 울리는 느낌!!

※ 진동 모드 - 삽입 부분 전체가 다 진동해요. 다른 바이브처럼 평범하게 진동하는 모드

1~2 : 뭔가 베이직한 느낌의 진동이에요. 1이 약한 진동이고 2가 강한 진동인데 1은 평범한 로터랑 비슷한 수준의 진동이었어요.

3~4 : 핸드폰 진동이랑 비슷하게 진동하는 것 같아요. 진동이 꽤 강한 편이고 4가 3보다 더 빠르게 떨리는 느낌?

5~6 : 강한 진동에서 약한 진동으로 파도치듯이 스무스하게 바뀌는 진동이에요. 6이 더 빠른 박자로 울리는 느낌?

7 : 약한 진동부터 시작해서 한 6단계 정도로 진동이 점차 강해지는 느낌이에요.

8 : 7이랑 비교해서 더 리듬감있게 변화하는 느낌이에요. 단순히 더 강한 진동을 꼽자면 7이 더 강한 느낌이네요~

여덟번째 진동에서 한번 더 누르면 펄스 웨이브 모드는 바로 첫번째 진동으로 돌아가지만 일반 진동 모드는 한번 멈췄다가 다시 처음 진동으로 돌아갔어요~

실사용 모습

이번엔 직접 삽입해봤어요…!

처음 넣을 때 조금 두꺼울 것 같아서 저는 젤을 바른 다음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길이도 생각보다 길어서 다 넣기는 무리였어요 ㅜ

펄스 웨이브 모드를 키고 넣어봤는데 제가 기분 좋은 부분을 찾으면서 막 자극할 수 있으니까 좋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굳이 깊게 넣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좀 만져보니까 두 기능을 다 켜서 쓸 수도 있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다 킨 다음에 삽입해보니까 확실히 더 많이 자극해줘서 그런지 이게 더 기분 좋았던 것 같아여 ㅋㅋㅋ

하나씩 켜서 써보시고 모자라다고 느끼시면 둘 다 켜서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 깜빡했는데 온열 기능도 잊지 말고 사용하세요!! 따뜻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왠지모를 리얼함이 느껴져서 엄청 흥분될 거에요 ㅎㅎ 저도 뭔가 살아있는 게 들어온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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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태치먼트를 장착한 모습

흡인 기능을 가능케 해주는 어태치먼트는 이렇게 끼우시면 돼요. 제가 할 때는 좀 낑낑대면서 했는데 아마 이게 맞겠죠? ㄷㄷ 너무 힘을 줘서 망가지는 거 아닐지 조마조마 했답니다 ㅎㅎ;

아무튼 흡인 기능을 써봤는데 생각보다 소프트한 느낌이여서 천천히 오랫동안 즐기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흡인력이 강력한 편은 아니니까 참고해주세요!!

아 그리고 버튼 2개를 동시에 누르니까 잠금 기능도 되더라구요? 요즘 성인용품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ㅋㅋ 잠금 해제는 다시 버튼 2개를 동시에 눌러주시면 됩니당~

그럼 정리해볼게요~

평범한 바이브랑은 다른 느낌의 진동이라 기분 좋고 신선했어요!

흡인 기능의 힘이 조금만 더 강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 ㅠ

기능이 잔뜩 있으니까 플레이 방법도 많을 것 같아요 ㅎㅎ

기능이 많다는 점은 숙련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도 되니까 처음에는 사용법이 미숙해서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그래도 자주 사용하시면 금방 익숙해질 거예요~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서 방에다 평범하게 장식해 놓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