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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리뷰할 물건은 바로바로~
[캐스퍼 시리즈] 2. 캐스퍼 큐티랍니다!
파란색 바디에 컬러풀한 패키지가 너무너무 귀여워요~ 보통 이런 자위기구는 엄청 크고 시커먼 검정, 칙칙하고 어두운 핑크 뭐 이런 흉악한 것들밖에 몰랐는데 얘는 그런 느낌이 하나도 없네요~
클리토리스를 압박하는 부분이 양팔로 조심스럽게 안녕! 하는 것 같은 모양이에요. 끝부분이 둥글어서 그런가?
건전지를 집어넣는 부분이 약간 뻑뻑하네요. 손톱으로 간신히 열었어요. AA 사이즈 건전지를 2개 넣고 나면 준비 끝이랍니다! 삽입구에 건전지를 어느 방향으로 넣어야 하는지 쓰여 있어요! 엄청 친절하네요ㅋㅋㅋ
AA 사이즈 건전지를 2개 넣고 나면 준비 끝이랍니다! 삽입구에 건전지를 어느 방향으로 넣어야 하는지 쓰여 있어요! 엄청 친절하네요ㅋㅋㅋ
전원 버튼을 2초 정도 누르고 빨갛게 불이 들어오면 끝! A버튼이 커다란 몸통이고 B버튼이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주는 부분이에요. 게임 튜토리얼만큼 자세하게 알려주니 아무 문제 없답니다. 빨리 넣고 싶어서 후다닥 집어넣었는데… 이거 꽤 무겁네요. 이런 자위기구에 익숙하지 않다면 약간 아플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손가락 3개 정도 가볍게 집어넣을 수 있다면 아마 아무 문제 없을걸요?
일단 머리부분에 진동을 키고… 진동이 생각보다 강하네요? 막 부부부부부부 하면서 떨려요. 그래도 저는 아무 문제 없답니다. 지금 아주 여유롭게 즐기고 있어요! 버튼을 다시 한번 눌렀는데 진동이 여기서 더 세지네요? 리뷰에 뭘 적어야 할지 차근차근 정리하면서 자위에 몰두했는데 이건… 집중이 안 돼서 나중에 제대로 된 리뷰가 안 나올 것 같네요.
버튼을 또 한 번 누르니까 손이 저릴 만큼 진동이 나네요. 나중에 손으로 한번 세게 쥐고 세기를 한번 정확하게 재봐야겠어요~
닿는 부분부터 진동이 점점 울리네요~ 음~ 알겠다!
자위에 빠져서 사진을 거의 못 찍었네요. 너무 기분 좋았어요 ㅎㅎ;;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3단계 강 진동을 켰는데 엄청 기분 좋아요~ 일단 이걸로 자위 한다면 세기는 무조건 이걸로 고정하도록 하고요. 이제 B버튼을 한번 눌러봅시다.
스위치 온!
죄송합니다… 이 뒤로 자위하느라 정신없어서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네요…
약간 위치가 엇갈린 바이브 부분을 클리토리스에 직접 맞대보니까 자극 때문에 입을 다물고 있어도 목소리가 새어 나올 정도였네요. 중간에 잠깐 멈추려고 해도 손에 힘이 잘 안 들어가서 진동만 점점 강해지고… 무슨 성인만화 도입부에나 나오는 상황을 경험헀어요… 멈추고 싶다면 바이브의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고 계시면 된답니다! 저처럼 괜히 연타하다가 정신 나가면 안 돼요!
총평하자면 건전지를 넣고 전원만 켜면 그 뒤로는 만사 OK랍니다! 씻을 때도 건전지 부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기만 하면 아무 문제 없어요! 부드럽고 매끈매끈한 소재라서 몸에 집어넣을 때 걸리거나 아픈 부분도 없었요. 만약 바이브를 즐겨 쓴다면 다음에 기회가 될 때 하나 사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강제 절정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잠깐 떠올랐지만 혹시 이거 고정해서 사용하면 손쉽게 절정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약간 마조히즘 성향이 있어서 더더욱 마음에 들어요.
아쉬운 점은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클리를 자극해 주는 부분에 로션을 씻기가 약간 귀찮은 점 정도? 그거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 단점이 없네요.
이번에는 리뷰가 조~금 짧았지만 [캐스퍼 시리즈]가 정~말 기분좋았어요. 마지막까지 봐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