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후쿠레 다이고로로 전희를 하고, 또 모내기 플레이입니다. 로션은 아낌없이 듬뿍 써 주고 있습니다.

처음 할 때보다 통증은 적고, 약간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코짱도 "전보다 약간 크게 되었네. 앞으로 조금이야. 이제 손가락 뿌리 부분의 가장 굵은 곳이 엉덩이 구멍의 가장자리까지 가니까, 들어갈 것 같으면서 아직 들어가지 않아!!" 라고 합니다.

아픈 것은 확실히 아픕니다. 억지로 입을 완전히 벌려놓은 듯이 구멍 전체가 팽팽히 부풀어오르 후끈후끈하고 열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전보다 왠지 편한 것입니다.

나는 하나의 명안을 떠올렸습니다. 극한까지 들어간 손을 안 뽑지 아니하고 그대로 손가락을 구부려 주먹으로 만들게 하면 손의 직경은 박혀있는 그대로의 위치에서 한 단계 더욱 굵어져서 아누스의 확장에는 가장 유효하다고 깨달은  것입니다.

하루코짱은 주먹을 쥐어 주었습니다만, 그것은 예상 밖의 중노동이었습니다. "와아, 오라버니 빡빡해…… 오라버니 항문 꽈악 조여져 빡빡해서 하루코짱 손이 저려서 좀처럼 주먹을 쥘 수 없어……" 라고 그래도 빨갛게 된 팔꿈치를 떨면서 오래 시간이 걸렸지만 하루코짱은 주먹을 만들어 준 것입니다.

그 때의 감촉은 뻐끔 하고 엉덩이 구멍이 확대되는 것이, 어째선지 지각 변동으로 지층이 스르륵 움직인 것 같아, 정말로 아누스에 박힌 말뚝이 그대로 더욱 한 단계 굵어진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10번 정도 주먹을 쥐게 하였습니다만 "아아, 이제 안되겠어, 정말로 빡빡하게 조여지니까, 손이 저려서 쥘 수가 없어. 이제 안되겠네. 정말로 꽉 조인다니까. 후읏-" 하고 그녀는 한숨을 쉬며, 내 아누스에 손을 넣은 채로 손가락에 힘을 빼고 쭉 폈습니다.

나도 "하루코짱, 그렇게 힘들어?" 라며 웃었습니다.

일단 손을 뺀 하루코짱은 그 오른손을 보이면서 "봐요, 손이 이렇게 붉어지고 있어. 뼈가 부러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 라고 웃으면서 한 숨을 내쉬면서 성실하게도 또 곧바로 손을 삽입해 준 것입니다.

하루코짱의 가운데 손가락이 침입해 오는 것이 나의 직장 벽에 예민하게 느껴져서 순간 황홀해 하고 있었더니 예상치도 못한 하루코짱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어머, 아아 오라버니 점점 들어가, 어떻게 해?" 라고 말했습니다. 확 정신을 차리고보니  위에서부터 모내기 하듯한 형태로 삽입된 하루코짱의 손은 그 가장 두껍고 지금까지 안 들어가 보지 못한 곳이 무난히 지금 제 아누스의 끈의 고리(괄약근)를 통과해서 망설이면서도 직장 속에 다 들어가버린 것입니다.

나는 너무나도 어이 없음에 망연하다가, 다음 순간, "하루코짱, 쑤욱하고 넣어, 상관 없으니까 더욱 힘껏 넣어!" 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이 제2번째의 도전, 내 항문 피스트 퍽 성공의 장면(이 체험기의 첫번째 첫머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