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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메이트의 「리리의 절정 연구소」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절정 연구소의 오나홀이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좀처럼 세간의 평가가 올라가지 않는 기교 메이커 메이트. 이전에 OEM으로 만든 오나홀이 ★ 5개를 받는 등 기량은 충분하나 자사의 오나홀로는 2015년 이후 2년째 ★ 5개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애초에 ★ 5개가 없는 메이커도 있으니, 2년 전이라고는 해도 ★ 5개짜리 오나홀이 있는 것이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패키지에 있는 캐릭터한테 삽입하는 것이 아니라, 이 캐릭터가 오나홀을 만들어 준다는 컨셉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어떤 오나홀 메이커를 가봐도 만드는 사람은 대부분 나이 꽤나 먹은 아저씨들이기 때문에, 아저씨 티를 내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는 메이커의 노력이 컨셉에 담겨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무게는 약 337g에 길이는 약 16.5cm로 약간 길다란 사이즈입니다. 약간 부드럽고 냄새는 적당한 메이트의 오나펫 소재가 사용되어 있습니다만, 평소 소재보다 약간 기름기가 많게 느껴지네요.
입구는 단순한 구멍 형태로, 안쪽에는 이층 구조의 진한 분홍색 소재가 눈에 띕니다. 다만 입구 쪽이 약한 탓인지 약간 찢어져 있는데, 메이트로써는 웬일로 조형의 완성도가 살짝 아쉬워 보입니다.
앞부분만 단단한 소재가 사용되어 있는 돌기 위주의 구조네요. 안쪽으로는 끈이 몇 가닥 보입니다.
단면도를 보니 끈이 아니라 링이었던 것 같습니다. 변함없이 뛰어난 기교는 놀랍기만 합니다만, 유감스럽게도 아직까지 이렇게 복잡한 구조로 높은 평가를 받은 적이 없어 크게 기대가 되지는 않습니다.
울퉁불퉁울퉁불퉁...
앞부분은 상당히 울퉁불퉁한 감촉이 강하고, 삽입한 순간부터 돌기스러운 질벽이 페니스를 급습하게 됩니다. 복잡하고 울퉁불퉁한 질벽은 분명 자극이 강하기는 했지만, 딱히 귀두에 자극이 집중되는 형태는 아니라서 엉덩이까지 움찔댈 정도는 아니었고, 생각보다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 앞부분의 자극이 너무나도 존재감이 강해서, 안쪽의 초절정 기교 링 구조가 뭐가 뭔지 잘 알 수 없을 만큼 자극이 약하게 느껴져서 뭔가 쏙 들어가는 느낌은 들지만, 그것이 제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옅은 존재감의 구조였습니다. 복잡한 자극이기는 하지만, 뭔가 밸런스가 안 맞는 것인지 그다지 좋은 쾌감으로 느껴지지 않고, 그저 울퉁불퉁하구나 하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 무기질적인 오나홀이었습니다.
오나펫 소재의 적당한 부드러움이 메이트의 매력이었는데 이중 구조로 인해 이 매력이 죽어버리고 말았으며, 차라리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뒷쪽 구조에 단단한 하드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도 잘 살아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울퉁불퉁하지만 하드한 자극도 아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추천해줄 만한 오나홀은 아닌 것 같습니다. 평가는 딱 ★ 2개가 적당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