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같은 모양 덕분에 전혀 성인용품으로 보이지 않는답니다~

[래빗 7C]을 사용해보고 가장 놀란 점은 바로 밀착감이랍니다! 귀여운 토끼의 목 부분이 아주 잘 구부러져서 가장 두꺼운 35mm부분이 들어가면 나머지는 매끄럽게 삽입이 가능해요~

지금까지 가는 모양의 바이브도 잘 사용해왔지만 [래빗 7C]는 독자적인 토끼 모양이 더욱 와닿았는데요~ V자 모양으로 나있는 2개의 토끼 귀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할 줄 알았지만 삽입하고 나니 회음부에 착 달라붙는다는 사실을 알았답니다!

2개의 모터가 파워풀하게 희음부 부분을 진동 자극하는데 다른 성인용품으로는 느낄 수 없는 쾌감이 느껴졌어요~ 물론 귀 뿐만 아니라 [래빗 7C]의 본체에도 모터가 있어서 질 내에 삽입해서 즐기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답니다! 똑똑 노크하는 듯한 진동 패턴이 정말 기분 좋아요! 다만 리모컨으로 진동을 켜고 유두를 자극하면 본체의 반응이 살짝 느려지는 것 같다는 점은 살짝 아쉽네요~

그래도 남성기 같은 성인용품이 거북하건, 회음부를 감싸는 듯한 자극을 맛보고 싶으신 분! 다른 부위를 동시에 자극하고 싶은 분이나 귀여운 성인용품을 원하시는 분에 무선으로 자유롭게 즐기고 싶은 분까지! 다양한 분들에게 추천해드릴 수 있는 [래빗 7C]였답니다!